WCG 2013, 워크래프트3 우승자에 특별 트로피 수여
2013.11.14 18:0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월드사이버게임즈가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WCG 이수은 대표를 비롯한 쿤산시 위원, 장위린 쿤산개발국 주임과 첸이 부주임, 쿤산시 홍보부, 체육부 관련 주요 인사, 한·중 선수 및 중국 주요 미디어 등 6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가 14일 오전, 중국 상해에서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리츠칼튼 푸동호텔 볼룸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장에는 WCG 이수은 대표를 비롯한 쿤산시 위원, 장위린 쿤산개발국 주임과 첸이 부주임, 쿤산시 홍보부, 체육부 관련 주요 인사, 한·중 최고의 선수 및 중국 주요 미디어 및 게임 미디어, 한국 미디어 등 60여 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위린 쿤산개발국 주임의 개막사를 시작으로 WCG 이수은 대표가 2주 후에 진행될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의 개요를 소개하고, 올해 입상 선수들에게 시상할 메달과 ‘워크래프트3 : 프로즌쓰론(이하 워3)’ 특별 트로피를 공개했다. 이어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중국대표선수단 OMG 팀의 까오띠핑 (Gogoing), ‘워3’ 최고의 스타인 ‘안드로 장’ 장재호 (Moon)와 중국의 후앙시앙 (TH000)은 인터뷰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 황제 자리를 위한 치열한 격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WCG 2013 트로피(좌)와 금,은,동메달(우) (사진제공: WCG)

▲ 올해를 마지막으로 WCG를 졸업하는 '워크래프트3'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특별 트로피 (사진제공: WCG)
이수은 대표는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은 전세계 젊은이들이 e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축제”라며 “성공적인 개최로 e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은 11월 28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금)부터 종목 별 금메달을 놓고 불꽃 튀는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대회 기간 동안 WCG 2013의 게임 퍼블리셔 부스 운영 및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코스플레이 축제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티켓은 10월 12(토)일부터 다마이(www.damai.cn) 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쿤산 컨벤션 센터에서 11월 14일(목)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티켓 가격은 28일(목), 29일(금) 68 위안(한화 약 12,000원) / 30일(토), 31일(일) 88 위안(한화 약 15,000원)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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