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라라크로프트가 거리 한복판에 등장했다

한빛소프트는 PS2용 신작인 ‘툼레이더: 엔젤 오브 다크니스’의 발매를 앞두고 주인공 ‘라라크로프트’가 거리에 등장하는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 11월 2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용산 일대를 시작으로 강변 테크노마트까지 거리행진 및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툼레이더는 오는 11월 5일까지 10%할인 예약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약구매자에 한해 84명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툼레이더: 엔젤 오브 다크니스’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한편 구매자 전원에게는 각종 동영상과 CF, 제작자 인터뷰 등을 총 망라한 81분 분량의 ‘툼레이더: 콜렉터스 DVD’가 제공될 예정이다. 툼레이더는 11월 7일 발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ombraider.c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