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크리스마스 '돌아온 전나무 아가씨 축제' 실시

▲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하는 '아키에이지'(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MMORPG '아키에이지' 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돌아온 전나무 아가씨 축제' 이벤트를 12월 18일(수)부터 31일(화)까지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아키에이지 지역 중 서대륙의 마리아노플과 시차일드 부두, 동대륙의 오스테라와 카어 노르드, 그리고 신기루 섬에 위치한 ‘전나무 아가씨의 전령’으로부터 퀘스트를 수령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몬스터를 사냥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재료를 모아 퀘스트를 완료해 보상으로 받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후, 꾸미면 ‘전나무 아가씨의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상자에서 한 손 지팡이, 장난감, 폭죽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눈사람 인형을 획득할 수 있는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 1시간 동안 모든 능력치 5%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전나무 아가씨 축제 즐기기’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프로모션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빨간색과 하얀색을 메인 테마로 구성한 선물 패키지 2종은 꾸밈옷인 ‘전나무 아가씨 축제복’을 비롯해 속옷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전나무 아가씨 축제 기념 속옷’, 봉제인형, 오르골 등 다양한 상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가구 꾸러미 2종도 함께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는 이달 31일(화)까지 즐길 수 있으며 프로모션 상품 역시 31일(화)까지 구입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본부 성은자 사업실장은 “지난해, 아키에이지 비공개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나무 아가씨 축제를 진행했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 내에서 한껏 연말연시 기분을 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월 ‘1.0 업데이트 에아나드’를 앞둔 아키에이지는 신규 사냥터인 에아나드 도서관에 이어 최고등급이 상향된 ‘에아나드’ 등급의 아이템 콘텐츠를 오늘(18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패키지, ‘1.0 업데이트 에아나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