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e스포츠를, 세계대회 ESWC 돛을 올리다
2013.12.27 16:5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SWC한국조직위인 이에스게임즈는 2014년 일렉트로닉 스포츠 월드컵 (Electronic Sports World Cup, 이하 ‘ESWC’)의 한국, 중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SWC’는 국가대항전 형식의 국제대회로 2003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11회 개최됐다. 지난 대회의 그랜드파이널은 올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프랑스 게임전시회인 ‘파리스게임즈위크’ 현장에서 열렸으며,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됐다. 한국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넥슨의 후원을 통해 ESWC2013에 '도타2' 대표팀이 출전하며 대회와 인연을 맺었다.
대회를 주최하는 이에스게임즈는 2014년도에는 ESWC 한국 및 중국까지 대회를 확대해, ESWC 그랜들파이널에 아시아 게이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에서 인기몰이 중인 스마트폰 게임을 정식 종목으로 선정해 최신 트랜드에 맞는 e스포츠 축제로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ESWC 2014의 한국, 중국 대회는 PC온라인 게임은 글로벌 토너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종목은 이에스게임즈에서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에스게임즈 김현철 대표는 “ESWC는 15만 명이 직접 관람한 세계 e스포츠의 축제로 프랑스, 유럽에서 그 브랜드가 리빌딩 되어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종목과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ESWC는 세계국제대회로서 그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이에스게임즈는 아시아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선정 및 아시아 중계를 통해 그 e스포츠 콘텐츠 가치를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ESWC2014 한국 중국 대회의 상세한 계획은 2014년 3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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