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악화에 따른 축소, 스타2 게임단 스타테일 구조조정
2014.01.08 13:2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타테일 프로게임단이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스타테일은 8일, 팀 리모델링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스타테일 측은 현재 e스포츠 시장의 흐름과 게임단 운영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과감히 메스를 집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이 악화되며 더 이상 팀들이 견딜 수 없는 현실에서 마지막 카드로 리모델링을 택했다는 입장이다.


스타테일 프로게임단이 리모델링에 돌입한다.
스타테일은 8일, 팀 리모델링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스타테일 측은 현재 e스포츠 시장의 흐름과 게임단 운영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과감히 메스를 집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이 악화되며 더 이상 팀들이 견딜 수 없는 현실에서 마지막 카드로 리모델링을 택했다는 입장이다.
먼저 현재 인천에 있는 게임단은 규모를 줄여 서울로 이사할 예정이며, 기존에 스태프로 활동하던 김광복 감독과 윤희원 코치가 팀을 떠난다. 또한 NSL 우승 전력인 '도타2' 팀원들과도 작별을 한다. 현재 스타테일팀은 남은 '스타2' 선수들과 뜻을 함께하여 2014년에도 운영은 하되 팀 규모를 축소해 상생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스타테일 원종욱 감독은 “그간 팀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온 김광복 감독과 윤희원 코치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겠다. 팀의 긴축경영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함을 가슴 깊이 새기며 두 스테프의 발전을 함께 빌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팀의 어려운 여건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도타2' 선수들에게도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의 발전과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스타테일 측은 팀의 사정상 함께할 수 없는 현실에 아쉬움이 상당히 크지만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것이 최선이라 판단하고 있다. 또한 팀을 떠나는 '도타2' 선수들이 상금 전액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넥슨과 협의된 상황이다.
스타테일은 지난 2010년 9월 원종욱 감독의 창단 이래 김성제,박성준의 합류로 수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는 이승현, 이원표, 김영일, 문호준 등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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