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아이오인터렉티브와 개발한 게이밍 헤드셋 2종 출시
2014.01.09 12:01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아이오인터렉티브와 협업해 개발한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한 젠하이저 (사진 제공: 젠하이저)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는 오늘(9일) 게임 개발사 아이오 인터렉티브와 협업해 개발한 하이엔드 PC 게이밍 헤드셋'G4ME ZERO'와 'G4ME ONE'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퀘어 에닉스 그룹의 파트너사이자 '히트맨', '케이 앤 린치' 시리즈 등의 게임을 만든 아이오 인터렉티브는 '히트맨 앱솔루션'을 포함한 주요 게임 사운드 작업에 젠하이저 레코딩 장비와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오 인터랙티브는 젠하이저와 파트너십을 체결, 향후 게임 개발에서도 젠하이저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프란스 갈숏 쿠에이드 아이오 인터액티브 수석 음향 디자이너는 “젠하이저 장비는 개발자와 게이머 모두에게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어 주며, 제작 및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고의 게임 헤드셋이다. 젠하이저 장비는 게임 개발자, 소비자에게 완벽하고 변함없는 사운드 경험을 보장해 준다”고 말했다.
게임 개발자들은 게임의 복합적이고 사실적인 사운드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크리스천 에른 젠하이저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아이오 인터렉티브와 협업해 개발한 신규 PC 게이밍 헤드셋 출시로, 젠하이저는 게이머들이 개발자들이 제작한 높은 수준의 음향 퀄리티와 효과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PC게이밍 헤드셋은 유저들이 보다 생생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PC게이밍 헤드셋 2종은 69년의 젠하이저 사운드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뛰어난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전세계 게이밍 헤드셋 제조사 중 트랜스듀서를 직접 제조하는 업체는 젠하이저가 유일하며, 'G4ME ZERO' 및 'G4ME ONE'에 최적화된 트랜스듀서는 게이밍 오디오의 매우 정확한 사운드를 재현해 낸다. 또한, 이어 컵에는 직관적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기능이 부착돼 있으며, 마이크 붐(Boom)은 수직으로 세우면 자동으로 뮤트(Mute) 기능으로 전환돼 유저가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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