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과 레이싱의 조합 '범피런' 치고 박는 재미를 느끼자
2014.01.17 17:21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 '범피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하이원ENT)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원ENT)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범피런 for Kakao’를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범피런 for Kakao’는 치밀한 두뇌 퍼즐과 원터치 레이싱의 긴장감을 한 게임 속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퍼즐 장르의 싱글 모드와 레이싱 장르의 랭킹 모드로 나눠져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테이지 완료 형식의 싱글모드는 물체와의 부딪힘과 반동을 이용해 귀여운 미니카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게임. 연필, 펀치, 블록 등 360도 회전 가능한 아이템을 화면 위에 놓고 미니카가 부딪혀 튕겨나갈 수 있도록 위치와 각도를 조절해 목적지로 골인시키는 방식이다.
싱글모드는 현재 총 5개의 시즌으로 나눠져 있으며, 8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한 시즌을 마칠 때마다 더 높은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라이선스 등급에 따라 랭킹모드 플레이 시 추가 점수 획득이 가능하다. 게임 내 스테이지 개수와 시즌은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
친구와 순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랭킹모드는 단순한 원터치 조작 만으로 스릴 넘치는 경쟁 플레이가 가능한 레이싱 게임이다. 직진하는 미니카의 방향을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는 레일 위에서 터치를 통해 좌우로 조절할 수 있다. 바리케이드, 블록 등 고정된 장애물은 물론 순식간에 내려오는 장애물도 피해야 해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다.
차종에 따라 능력치도 다양해 강화나 변경을 통해 보유차량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범피런 for Kakao’ 총괄 담당인 게임사업팀 이유식PM은 “범피런 for Kakao는 두뇌를 자극하는 퍼즐의 성취감은 물론 긴박한 레이싱 게임의 짜릿함까지 갖췄다”며 “기존에 없던 색다른 방식의 창의력 넘치는 퍼즐 레이싱 게임의 세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피런 for Kakao’는 하이원ENT에서 자체 개발한 첫 모바일 게임이다. 2009년 강원도 태백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설립·운영된 하이원인력양성아카데미 출신 개발진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범피런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하이원게임(www.hionegame.com)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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