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프로리그, KT 롤스터 1라운드 정규시즌 1위 확정
2014.01.23 19:3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스타2' 프로리그 1라운드 정규시즌 1위에 오른 KT 롤스터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2 : 군단의 심장'에 기반을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4주차가 종료되었다.
KT 롤스터가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도 연승을 이어가 1라운드 5주차 잔여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1라운드 1위를 확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KT 롤스터는 2월 11일(화) 열리는 1라운드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직행했다.
19일(일) 진행된 MVP와의 경기에서 팀 내 2명의 테란 이영호(Flash)와 전태양(TY)의 활약으로 3:2로 승리했다. 21일(화) 열린 프라임과의 경기에서는 김성대(Action), 전태양(TY), 김대엽(Stats)이 빠르게 3:0 스코어를 만들어 KT 롤스터는 이날 1라운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KT 롤스터는 6승 1패 득실 +11을 기록해 1라운드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했으며, 프로리그 포인트 91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6연승을 기록해 1라운드 2주차 MVP에 선정되었던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Maru)가 ‘철벽’ 김민철(SoulKey)에게 패배해 연승 기록이 깨지게 되었다. 이 날 조성주는 김민철에게 1세트와 5세트에서 지며 2패를 기록했다. 반면 상대 김민철(SoulKey)은 5세트에서 승리하며 프로리그 통산 26번째로 100승을 달성했다.
조성주(Maru)와 함께 개인 다승 1위를 경쟁하던 KT 롤스터의 전태양(TY)은 이번 주 7승 0패를 기록해 개인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MVP의 황규석(KeeN), 프라임의 전지원(Terror)에게 승리한 전태양(TY)은 22일(수) 발표한 2014시즌 4주차 프로리그 랭킹에서 1335.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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