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나래와 버프걸도 출전, LOL 여성리그 26일부터 예선
2014.01.24 13: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신규 프로그램인 'LoL 아마추어 챌린지 레이디스' 가 HOT6의 후원으로 오는 1월 26일(일)부터 오프라인 예선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여성 유저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현재까지 온라인을 통해 90개 팀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대회 초기에는 참가 신청팀의 사연을 검토해 8강을 가리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 많은 여성 플레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에 오프라인 예선까지 진행이 추가됐다.
참가자들 중 실력파 유저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조은나래, 1~2대 버프걸 맹솔지와 이세진, 민주희 등도 한 팀을 이뤄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롤챔스 팬들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대회 방식은 단판제로, 8개 조 토너먼트를 통해 다음 라운드 (8강) 진출자를 가리게 되며,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팀들은 오는 2월 8일부터 동일한 장소에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본방송은 2월 15일부터 편성될 예정.
롯데칠성음료 담당자는 "핫식스에 대한 고객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 국내 e스포츠와 '리그 오브 레전드' 컨텐츠 발전을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온게임넷은 오프라인 예선전의 일부 경기는 캐스터 이동진과 김태형, ‘클템’ 이현우의 해설로 26일 오후 2시부터 중계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2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3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4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5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6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7
얼마나 진짜 같으면! 데스 스트랜딩 스샷으로 성인 인증을
-
8
국내 논란 불구,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900만 유저 돌파
-
9
[순위분석] 마비노기 모바일의 백어택, 로스트아크 위기
-
10
출시 두 달, 엘든 링 밤의 통치자 '2인 플레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