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게임업계와 소통 주력, 화두는 상생협력과 해외진출
2014.02.05 14:1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014년에도 콘텐츠산업계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홍상표 원장이 직접 나서는 ‘현장과의 소통’은 콘텐츠산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효율적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방송, 만화·애니메이션, 게임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연중 계속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상표 원장은 입주기업 대표 46명과 함께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판교 이전을 계기로 한 입주사들과 주변 대형 게임 기업들의 상생협력 방안,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홍 원장은 ▲게임기업 인큐베이팅(Incubating) ▲게임 테스트 서버지원 ▲경영 및 기술지원 ▲자금지원 등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 구축 등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게임허브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다. 홍 원장은 이와 함께 콘텐츠 분야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콘텐츠코리아랩(CKL)’과 연계한 창업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둘러보며 입주기업의 게임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진 뒤, 참석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홍 원장은 “오늘 우리 게임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면서 “요청하신 사항들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현재 국내 게임기업 41개, 게임벤처 13팀 등이 입주해 있으며 온라인·모바일·기능성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게임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벨리로 확장 이전하며 기존 시설뿐 아니라 서버실과 테스트실을 신축하는 한편, 카페테리아, 휴게실, 회의실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입주사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8일 지역 문화산업 지원기관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독립제작사협회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독립음악제작자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게임산업협회 △아케이드게임 관련 업체 등 콘텐츠 관련 기업 및 협·단체와의 소통 노력을 연중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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