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축구부 TCG '신데렐라 일레븐' 캐릭터 공모전 실시
2014.02.07 16:3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하는 '신데렐라 일레븐' (사진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축구 소재의 미소녀 성장 모바일게임 '신데렐라 일레븐' 의 캐릭터 공모전을 3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데렐라 일레븐’은 여성 축구부의 감독이 되어 미소녀들을 스카웃하고 훈련시켜 전국 최강의 축구부를 만드는 내용의 TCG다. 전작인 ‘신데렐라 나인’에 등장했던 아름다운 일러스트들과 ‘신데렐라 일레븐’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 일러스트 등 200여명의 여성 캐릭터가 삽입돼 있으며, 포메이션 설정 및 선수편성과 교체 시스템을 통해 축구 자체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데렐라 일레븐’은 공모전을 통해 숨은 실력자들의 일러스트 캐릭터를 발굴해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2위(1명)는 50만원, 3위(1명)는 30만원의 상금과 푸짐한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우수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고, 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즐거움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개발사의 제작진이 직접 평가단에 참여하여 심사가 이어진다. 수상작 발표는 3월 18일에 진행되며, 신데렐라 일레븐 커뮤니티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김용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신데렐라 일레븐’은 그 동안 아름다운 캐릭터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메진 이정섭 대표는 “‘신데렐라 일레븐’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으며, 실력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소녀전선 3인칭 슈팅 신작, 프로젝트 N.E.T. 등장
- 2 업데이트 멈춰! 메타 퀘스트 벽돌 주의보
- 3 업데이트로 ‘벽돌’된 메타 퀘스트, 무료 교체해준다
- 4 내년 발표될까? 계속 나오는 니어 신작 암시 발언
- 5 콘코드 미포함, 메타크리틱 2024 최악의 게임 10선
- 6 용과 같이 스튜디오 1915년 신작, 동성회와 관계 없다
- 7 언어 문제로 中 유저들과 언쟁한 인디게임, 비추 폭격
- 8 [오늘의 스팀] 발라트로의 전성기는 ‘바로 지금’
- 9 게임대상 5년치 심사표 보니... 투표 비중 왜곡 '심각'
- 10 진·삼국무쌍 신작 온다, 새해 밝혀줄 1월 기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