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월드컵 공식 게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4월 출시
2014.02.07 18:1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4월 15일 발매되는 'EA 스포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사진제공: EA)
일렉트로닉 아츠(EA)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유일한 공식 라이선스 비디오게임 'EA 스포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을 오는 4월 15일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 PS3, Xbox360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EA 스포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은 선수들이 자국의 승패를 결정짓도록 하는 형식을 포함하여 새로운 게임방식, 브라질 현지의 색채와 활기를 담은 풍부한 연출 등 폭넓은 게임 모드 세트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속도 조절 및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공의 방향을 바꾸는 능력에서부터, 완벽한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를 사용하는 능력 등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자국의 축구 영웅들의 기술과 몸놀림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패스, 득점 차단, 패널티 킥을 포함한 100개의 새로운 애니메이션은 실제 경기에서의 극적이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게임 내에는 203개의 국가대표팀, 7,469명의 선수, 19명의 공인 매니저, 2014 FIFA 월드컵에서 선보일 12개의 실제 경기장을 포함한 21개의 경기장은 전보다 더 정확하고 사실성 있게 재현되었으며, 경기장에서의 배너, 깃발, 좌석카드를 포함한 새로운 관중들의 응원 및 전 세계 곳곳에서의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어, 영국이 득점하는 순간 런던의 중심부에서 들려오는 듯한 팬들의 생생한 반응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실감나는 경기 모드인 ‘로드 투 더 FIFA 월드컵’에서는 203개 국가대표팀에서 선수들을 선택하고 예선전을 통해 지역별로 1명에서 32명까지의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으며, FIFA 월드컵 조별로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50시간 이상의 게임 진행 상황에 대한 녹음 내용과 함께 EA스포츠 토크 라디오를 통해서 업데이트 된 경기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월드컵을 축하하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로드 투 리오 데 자네이루’는 브라질의 12개 도시에 있는 경기장에서 직접 게임을 벌이며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아디다스 게임볼과 기념품을 비롯, 독점 게임 컨텐츠를 구매하기 원하는 사용자들은 공식 사이트(http://easports.com/2014-FIFA-World-Cup)를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 'EA 스포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스크린샷 (사진제공: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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