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게임, 규제로 위축되지 않게 해라"
2014.02.21 10: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대중적인 문화 콘텐츠이자 여가수단, 콘텐츠산업 수출효자 등, 게임산업을 수식하는 용어는 많다. 이 와중 게임이 ‘국가안보’에도 기여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었다. 국회 국방위윈회 소속 백군기 의원은 20일, 고위정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게임이 국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군기 의원 (사진출처: 백군기 의원 공식 블로그) |
대중적인 문화 콘텐츠이자 여가수단, 콘텐츠산업 수출효자 등, 게임산업을 수식하는 용어는 많다. 이 와중 게임이 ‘국가안보’에도 기여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군기 의원은 20일, 고위정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게임이 국방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상용 게임엔진으로 알려진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총 47억원을 투자해 개발된 해군 특수 모의훈련 체계에 적용됐다. 백 위원은 “아덴만의 여명 작전으로 이름을 떨친 최강의 특수부대가 게임을 이용해 전투훈련을 하게 된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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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군사훈련에 사용하는 것은 국내만의 일은 아니다. 스텔스기를 개발한 미국 방위산업체인 록히드 마틴도 항공 시뮬레이션 게임을 이용해 군용 시뮬레이터를 제작하고 있으며, 한국군 역시 게임을 기반으로 헬기부대나 기갑부대의 훈련에 사용되는 시뮬레이터를 만들고 있다.
백군기 의원은 “그러나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가안보에도 기여하고 있는 우수 문화 콘텐츠인 게임을 지나치게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게임중독과 같은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게임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KGC 2012에서도 이야기된 바 있다. ‘게임과 국방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국방과학연구소 류태규 부장은 보다 다양한 게임기술을 군사훈련과 접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훈련에 재미를 부여해 몰입도를 높이는 부분과 실제 전투와 가까운 사실적인 상황 묘사에 게임기술이 활용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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