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맞수? 텐센트가 선택한 초대형 MMORPG 한국 상륙
2014.02.28 16:51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중국판 블소'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형 MMORPG '도검 2'가 국내 상륙한다. 오늘 게임메카 취재결과, 현재 아이엠아이는 텐센트와 협력관계를 통해 '도검 2'의 국내 서비스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정식 게임명과 함께 게임 내용 측면에서의 협의가 끝나 서비스 준비 최종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판 블소'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린 대형 MMORPG '도검 2(한국명 NAL)'가 국내 상륙한다.
오늘(28일) 게임메카 취재결과, 현재 아이엠아이는 텐센트와 협력관계를 통해 '도검 2'의 국내 서비스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정식 게임명과 함께 게임 내용 측면에서의 협의가 끝나 서비스 준비 최종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검 2'는 중국의 픽셀소프트가 개발한 정통 무협 MMORPG로 약 400억 정도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중국판 블소'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고, 텐센트 역시 '블레이드앤소울(현지명 검령)'과 함께 올해 가장 주력하는 게임으로 손꼽을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도검 2'는 리얼리티를 강조한 그래픽을 갖추고 있으며, 콘솔게임과 흡사한 느낌의 연출과 조작법을 지원해 무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전투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성장방식과 끊이지 않는 PvP 등으로 게임 고유의 느낌을 만들어낸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MMORPG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시스템과 콘텐츠 역시 방대하게 구축돼 있다.
아이엠아이 측은 작년부터 '신작 갈증'에 시달린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상황을 겨냥해 해당 게임을 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온라인게임·웹게임을 서비스했는데, 적합한 시기에 맞춰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해당 게임으로 풀어내 보겠다는 것. 이에 국내 정식 게임명 역시 'N.A.L(Next Asia Legend)'로 잡아 의지를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해 아이엠아이 한 관계자는 "중국 게임의 개발력은 국내 이용자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NAL은 발전한 중국 개발력이 총망라된 게임이자 텐센트의 주력작으로 평가받은 만큼, 국내 이용자를 위한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작년 차이나조이에 공개된 '도검 2' 트레일러







▲ '도검 2'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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