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베이스, 웹/모바일 게임엔진 'Reach3dx' 공식 발표
2014.03.21 18:3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게임베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2014' 에서 Web + Mobile 게임엔진인 Reach3dx를 공식 발표하였다. Reach3dx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하나의 코드로 HTML5, Android, iOS, Tizen, Flash 상에서 동작하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 'GDC 2014' 현장의 Reach3dx 부스 전경 (사진제공: 게임베이스)
게임베이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2014(이하 GDC 2014)' 에서 Web + Mobile 게임엔진인 Reach3dx를 공식 발표하였다.
Reach3dx는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멀티 플랫폼 지원 ▲가비지 콜렉션 등의 오버헤드 없이 네이티브 환경에서 최적화된 성능 제공 ▲Haxe + OpenFL 기반 ▲PC 온라인 게임에서 구현 가능한 기능을 모바일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있다.
Reach3dx의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하나의 코드로 HTML5, Android, iOS, Tizen, Flash 상에서 동작하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엔진들은 코드를 플랫폼마다 재작성하거나 특정 플러그인을 사용하도록 요구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Reach3dx는 웹과 모바일 게임 모두 동일한 코드로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Reach3dx는 JavaScript와 매우 유사한 Haxe라는 ECMAScript 계열의 언어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가 Haxe로 작성한 코드는 C++, JavaScript, ActionScript 등으로 타겟 플랫폼에 맞게 자동 변환되어 사용된다. 또한, Windows, Mac, Linux, iOS, Android, Flash, HTML5 등 다양한 플랫폼의 기능을 동일한 API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OpenFL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렌더링을 위하여, Light Probe 기반 라이팅, 대기 산란 효과, 쉐도우, 리플렉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매터리얼 시스템을 지원한다. 최대 16개의 텍스처를 동시에 배치할 수 있는 지형 시스템과 애니메이션 블렌딩 기능을 제공하며, Bullet Physics를 이용해서 물리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풍부한 툴과 수정이 용이한 엔진
Reach3dx에는 디버거, 프로파일러, 텍스트 에디터를 내장한 FlashDevelop이라는 IDE를 내장하고 있어 개발자들에게 친숙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엔진의 코어 런타임은 30,000줄 미만으로 작성되어, 개발자가 원하는 데로 커스터마이징하기가 용이하다.
게임베이스 신영철 대표는 “이번 GDC2014에서 Reach3dx를 발표하자마자 전 세계에서 방문한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ach3dx는 개발자들이 손쉽게 고품질의 멀티 플랫폼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신개념 차세대 3D 게임 엔진으로, 순수 한국 엔진으로서 글로벌 웹 및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하는 데도 유리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GDC 2014' 에서 발표된 Reach3dx 관련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reach3dx.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버전은 4월 초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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