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르 3` 게이머들과 함께 만든다
2004.04.02 16:50시나닷컴
미르의 전설 3 중국 서비스사인 광통사가 중국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을 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해외게임의 경우 개발사와 현지 게이머간의 거리감으로 인해 개발사가 게이머들의 요구를 올바로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1년여 동안 이런 어려움을 겪은 광통은 2004년에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사와 개발사의 합작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에서의 1.4버전이 선보이는 것을 계기로 게이머성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4월경 위메이드의 핵심개발자들이 절강성 지구에서 게이머와 직접 만나 게임의 내용에 대해 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광통과 위메이드의 교류내용은 끊임없이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며 게이머들도 게임의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도를 통해 광통과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3를 철저하게 중국게이머 중심으로 현지화해 미르의 전설 2에 이어 중국 온라인게임 1위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위 기사는 중국 시나닷컴과의 독점기사제휴계약에 따라 게재되는 것으로 무단전재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2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3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6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눈에 띄는 '중년의 낭만'
-
7
고려 포함, 크루세이더 킹즈 3 신규 확장팩 전도 공개
-
8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
-
9
엘더스크롤 풍 아서왕 전설 ‘테인티드 그레일’ 정식 출시
-
10
신규 역전 개체와 고우키,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