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전문 경영인 정병곤 대표이사 취임
2002.04.17 14:14김성진
그라비티는 지난 16일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 경영인 정병곤(53)씨를 영입하여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학규 전 대표이사는 개발이사로 개발에 전념하게 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가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핵심기술을 발전시켜나가고 인프라 투자, 전략적 제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경영능력을 갖춘 경영인이 필요함에 따라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병곤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21세기 첨단산업인 온라인 게임회사의 CEO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더욱 치열해질 무한경쟁시대에 맞는 열린 사고를 가진 조직으로의 개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라비티가 21세기를 열어가는 선두업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라비티는 대기업과 유사한 기업 관리,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마케팅 제휴를 맺은 삼성전자, 써니YNK와 관계변화는 없을 것이며 마케팅 방면으로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규 전 대표이사는 “그동안 원해왔던 전문 경영인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개발이사로 개발에만 전념하며 게임개발과 인재육성 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가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핵심기술을 발전시켜나가고 인프라 투자, 전략적 제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경영능력을 갖춘 경영인이 필요함에 따라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병곤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21세기 첨단산업인 온라인 게임회사의 CEO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더욱 치열해질 무한경쟁시대에 맞는 열린 사고를 가진 조직으로의 개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라비티가 21세기를 열어가는 선두업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라비티는 대기업과 유사한 기업 관리, 경영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마케팅 제휴를 맺은 삼성전자, 써니YNK와 관계변화는 없을 것이며 마케팅 방면으로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규 전 대표이사는 “그동안 원해왔던 전문 경영인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개발이사로 개발에만 전념하며 게임개발과 인재육성 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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