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재무구조 개선 위해 보통주 5대 1 감자 결정
2014.04.07 16:5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플레이위드는 7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를 5: 1로 병합한다고 이사회 결정을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80%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500원의 주식 5주를 동일 액면금액 1주로 병합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플레이위드의 자본금은 기존 53억 6,000만 원에서 10억 7,000만 원 수준으로 감소한다.
이번 감축자본 조치는 총 발행 주수를 5분의 1로 축소시켜 납입자본금을 줄임으로써, 자본잠식을 해결함과 동시에 차익을 자본잉여금으로 전환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플레이위드 측은 이번 감자 조치의 이유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자본금 감소의 경우 주주총회 특별결의와 채권자 이의절차를 거쳐야 하나, 결손의 보전을 위한 감자의 경우 채권자 보호절차를 면제하고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결의한다. 이에 따라 플레이위드는 오는 5월 19일(월), 이번 감자결정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자기준일은 6월 20일이며, 신주권 교부는 7월 3일, 신주상장은 7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미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3월 21일,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서 발행한 손상차손’이 자기자본의 5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 심사에 들어가며 매매거래가 정지되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