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너2 힘 싣기? 조이맥스-링크투모로우 합병
2014.04.18 16:34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조이맥스는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링크투모로우를 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조이맥스의 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는 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국민게임 '캔디팡'과 '윈드러너'를 잇달아 흥행시킨 역량 있는 개발사로, 2012년 위메이드 손자회사로 편입 됐다.
이번 합병으로 ▲조이맥스는 국내 최고 모바일게임 개발력과 IP를 확보함과 동시에 탄탄한 수익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링크투모로우는 개발뿐 아니라 서비스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최상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링크무토로우 이길형 대표는 조이맥스 부사장을 맡아, 위메이드 계열의 책임 경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유닛 체제로 조직을 전환한 위메이드 계열 내 새로운 유닛 조직을 편성 및 총괄해, 게임 출시에 대한 모든 권한과 책임을 다하게 된다.
조이맥스 김창근 대표는 “이번 합병은 양사의 성공 경험과 전문 역량을 그대로 내재화하는 가장 성공적인 게임 사 합병 모델이 될 것“이라 밝혔고,
링크투모로우 이길형 대표는 “링크투모로우의 성공경험이 조이맥스의 내적, 외적 성장을 도모하는 신 성장동력이 되게 할 것이라며, 특히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윈드러너2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후 진행 절차에 따라 5월말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기일 7월 1일, 7월 17일 추가상장으로 합병을 마무리 하게 된다.
많이 본 뉴스
- 1 2024년, 스팀에서 가장 흥행한 게임은?
- 2 미야우미어 등장, 팰월드·테라리아 컬래버 티저 공개
- 3 [숨신소] 우주 배경 서브노티카 ‘아스트로메티카’
- 4 [오늘의 스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끝없는 추락
- 5 24일까지, 위자드 오브 레전드 에픽 무료 배포한다
- 6 로망 구현! 와우에 메카 티라노사우르스 탈 것 나온다
- 7 블본 PC판 나올까? 소니, 카도카와 최대 주주 등극
- 8 에픽 스토어 '뱀파이어 서바이버' 기간 한정 무료 배포
- 9 '페스나 리마스터' 유저 한국어 패치 완성, 배포 시작
- 10 [오늘의 스팀] 엘든 링 40% 포함, 겨울 할인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