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그 배틀탑 게임리그 새단장
2001.04.02 18:00 지봉철
올해로 3주년을 맞는 배틀탑 월별 아마리그가 배틀탑 게임리그로 대회명을 변경하고, 2001년 한층 새롭게 단장하여 4월 1일 잠실 롯데월드내 KIGL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펼쳤다.
올해로 3주년을 맞는 배틀탑 월별 아마리그가 배틀탑 게임리그로 대회명을 변경하고, 2001년 한층 새롭게 단장하여 4월 1일 잠실 롯데월드내 KIGL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펼쳤다.
배틀탑 게임리그는 배틀탑 아마리그 월별대회를 한단계 업그레이시켜 기존 한달 동안의 온라인예선전과 한번의 오프라인대회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던 것으로 대회명을 바꾼 이번 대회부터는 온라인 예선을 바탕으로 한달에 두번 오프라인대회를 통해 각각 16강을 가려 실력있는 선수들을 빠르게 본선대회에 진출시키는 방식을 채택한다.
배틀탑이 주관하고 PSINET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스타크래프트 일반부 김승환, 피파2001 부문 김두형, 삼국지천명 2 부문 조바울 선수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총상금 400만원을 걸고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는 각각 스타크 일반부와 피파2001부문은 50만원, 삼국지천명 2 부문은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일반부에서는 김수한 선수가 저그 초강세를 이어갔다. 김승환 선수는 뛰어난 컨트롤로 상대를 본진에 묶은 뒤 무한확장을 통해 프로토스의 김승환 선수를 제압했다. 피파2001에서는 체코를 선택한 김두형 선수가 전 프로게이머 박정호 선수를 11 대 6 큰 점수차로 물리쳐 이변을 낳기도 했다. 또한 최고의 관객을 모았던 삼국지천명2는 지난 WCGC에서 우승했던 조바울 선수가 전상욱 선수를 물리쳐 관록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피파2001부문으로 프로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참가한 32명의 선수들 중 체코가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프랑스가 9명, 잉글랜드 8명, 기타 3명으로 나타나 피파 2000에서 브라질과 프랑스 위주의 국가 선택과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스타크래프트 일반부 또한 저그족의 초강세에도 불구하고 8강에 저그 3명, 프로토스 3명, 테란 2명의 선수가 올라 저그 유저들에게 강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특히 테란으로 8강안에 든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지난 대회들을 살펴볼 때 테란유저들의 대약진이 아닐 수 없다.
삼국지천명2 또한 70%의 유저들이 촉나라를 선택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조바울 선수를 포함해 오나라의 게이머들이 대약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종목으로 선정된 삼국지천명2는 국내 두터운 매니아층을 바탕으로 예선전 참가자가 500여명을 육박해 그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2번의 오프라인 대회를 거쳐 우승자가 선출된 이번 배틀탑 게임리그는 실력높은 다양한 선수들이 대회에 더욱 많이 참가할 수 있어, 유능한 선수들의 산실로 유명한 배틀탑 아마리그의 명성을 더 높게 이어갈 것으로 평가된다.
배틀탑 이강민 대표는“배틀탑 게임리그 참가자 위주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봉철>
모든 기사 및 자료의 저작권은 GAMEMECA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 외의 무단전재를 금합니다.
배틀탑 게임리그는 배틀탑 아마리그 월별대회를 한단계 업그레이시켜 기존 한달 동안의 온라인예선전과 한번의 오프라인대회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던 것으로 대회명을 바꾼 이번 대회부터는 온라인 예선을 바탕으로 한달에 두번 오프라인대회를 통해 각각 16강을 가려 실력있는 선수들을 빠르게 본선대회에 진출시키는 방식을 채택한다.
배틀탑이 주관하고 PSINET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서 스타크래프트 일반부 김승환, 피파2001 부문 김두형, 삼국지천명 2 부문 조바울 선수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총상금 400만원을 걸고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는 각각 스타크 일반부와 피파2001부문은 50만원, 삼국지천명 2 부문은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일반부에서는 김수한 선수가 저그 초강세를 이어갔다. 김승환 선수는 뛰어난 컨트롤로 상대를 본진에 묶은 뒤 무한확장을 통해 프로토스의 김승환 선수를 제압했다. 피파2001에서는 체코를 선택한 김두형 선수가 전 프로게이머 박정호 선수를 11 대 6 큰 점수차로 물리쳐 이변을 낳기도 했다. 또한 최고의 관객을 모았던 삼국지천명2는 지난 WCGC에서 우승했던 조바울 선수가 전상욱 선수를 물리쳐 관록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것은 피파2001부문으로 프로리그 개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참가한 32명의 선수들 중 체코가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프랑스가 9명, 잉글랜드 8명, 기타 3명으로 나타나 피파 2000에서 브라질과 프랑스 위주의 국가 선택과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스타크래프트 일반부 또한 저그족의 초강세에도 불구하고 8강에 저그 3명, 프로토스 3명, 테란 2명의 선수가 올라 저그 유저들에게 강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특히 테란으로 8강안에 든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지난 대회들을 살펴볼 때 테란유저들의 대약진이 아닐 수 없다.
삼국지천명2 또한 70%의 유저들이 촉나라를 선택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조바울 선수를 포함해 오나라의 게이머들이 대약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처음 종목으로 선정된 삼국지천명2는 국내 두터운 매니아층을 바탕으로 예선전 참가자가 500여명을 육박해 그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2번의 오프라인 대회를 거쳐 우승자가 선출된 이번 배틀탑 게임리그는 실력높은 다양한 선수들이 대회에 더욱 많이 참가할 수 있어, 유능한 선수들의 산실로 유명한 배틀탑 아마리그의 명성을 더 높게 이어갈 것으로 평가된다.
배틀탑 이강민 대표는“배틀탑 게임리그 참가자 위주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봉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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