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 지원 ‘오렌지팜’ 론칭 행사 성료
2014.04.30 18:59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출범 행사 현장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ORANGE FARM)’을 공식 출범하고, 스마일게이트 인큐베이션센터 오픈을 축하하는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수)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 ‘오렌지팜'을 소개하고, 향후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렸됐다. 현장에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권혁빈 대표 및 그 외 스마일게이트 각 계열사 대표, 외부 인사, 입주사 대표를 포함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렌지팜'은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게임 분야를 비롯한 문화 컨텐츠 관련 창업 아이디어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현재 7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서울 외 부산지역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그간 스마일게이트는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 뿐 아니라 대학생 게임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SGM(스마일게이트멤버십), 지난해 중소기업청과 3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더불어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렌지팜 엔젤클럽’을 함께 출범시키는 등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큐베이션센터 서상봉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의지와 ‘오렌지팜’의 체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입주 중인 스타트업과 예비창업팀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향한 각오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23일부터 시작한 ‘오렌지팜’ 부산센터 참가자 모집에도 창업을 준비중인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2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3 [순정남] 최애의 아이처럼, 눈에 별 박은 캐릭터 TOP 5
- 4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5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6 [롤짤] 中 LPL의 악몽 T1, 롤드컵 결승 출격
- 7 새로운 그래픽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리부트한다
- 8 한국어 지원, 미공개 ‘길드워’ 신작 스팀에 등록
- 9 블랙 옵스 6, 고품질 음향 설정 유료로 판매한다
- 10 공포 마니아 주목, 스팀 ‘스크림 축제’ 할인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