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일등공신 ‘애니팡 2’
2014.05.08 10:01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선데이토즈는 2014년 1분기 매출 404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33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409% 증가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2013년 연간 총 영업이익인 173억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은 43.4%에 달했다. 더불어 분기순이익은 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가 올랐다


▲ 선데이토즈 2014년 1분기 실적 (사진제공: 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2014년 1분기 매출 404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목)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93억 원)에 비해 33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409% 증가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2013년 연간 총 영업이익인 173억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률은 43.4%에 달했다. 더불어 분기순이익은 1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5%가 올랐다.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된 이유는 선데이토즈의 처녀작 ‘애니팡’과 이후 작품인 ‘애니팡 사천성’이 꾸준히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2014년 초 출시된 ‘애니팡 2’가 높은 이익을 창출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애니팡 2’는 발매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 마켓에서 최고 매출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머물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및 특수 관계자 2인이 스마일게이트에 주식을 매각하며 전략적 연합을 체결, 회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된 부분도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재무담당이사는 “이번 성과는 올해 초 출시한 ‘애니팡 2’의 다운로드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지난 4월 대만에서 ‘애니팡 사천성’의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더불어 신작 소셜게임 ‘아쿠아스토리’를 오는 6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