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술 운용 보인 샤이, 롤 올스타전 1:1 매치 첫승 신고
2014.05.11 21:31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 롤 올스타전에 참여한 샤이(상)와 아치(하)
한국의 대표 탑 라이너 ‘샤이’ 박상면이 불리한 미니언 처치 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 운용으로 동남아의 ‘아치’ 넛 트란 민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5월 11일(일), 팀 파이어의 ‘샤이’ 박상면이 '르 제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 4일차 이벤트 매치 1세트에서 아이스의 ‘아치' 넛 트란 민을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팬투표로 선발된 1:1 스페셜 매치로 이뤄졌다. 상대 챔피언을 잡아내거나 100마리 미니언 처치 또는 포탑을 철거하면 승리한다. 현장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뽑힌 선수가 1명씩 무대에 나와 챔피언 밴 픽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총 4경기로 1:1 3세트와 2:2 1세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 팀의 주장이 맞붙는 1:1 매치가 있다.
1세트는 팀 파이어의 한국 대표 '샤이' 박상면과 팀 아이스의 동남아 대표 '아치' 넛 트란 민의 대결이 펼쳐졌다. 양 선수 1:1 모드에서 강력하다 싶은 챔피언을 금지시켰고, 1:1 싸움과 포탑을 파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퀸과 바루스를 선택했다.
박상면은 2레벨부터 기술과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며 승부를 걸었으나 미니언 수 차이로 인해 되려 전투에서 손해를 본 탓에 마을에 귀환했다.
그러나 마을에 다녀온 샤이가 다시 한 번 3레벨 타이밍에 싸움을 걸었다. 실명공격과 공중제비의 넉백을 활용해 생명력 50을 남기고 극적으로 승리한 박상면은 팀에 첫 승을 안겼다.
SNS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4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7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8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9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
KimBS2014-05-13 20:34
신고삭제제가 탑라인을 할때 샤이의 경기를 보면서 따라하며 배웠습니다.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이고 자랑스러운 선수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디스이즈샤이네요. 정말 놀랐습니다.다.
KimBS2014.05.13 20:34
신고삭제제가 탑라인을 할때 샤이의 경기를 보면서 따라하며 배웠습니다. 굉장히 존경하는 선수이고 자랑스러운 선수입니다. 그냥 말그대로 디스이즈샤이네요. 정말 놀랐습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