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선택 더 편해졌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UI 개편
2014.05.27 12:2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UI가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특성이나 UI, 챔피언 표시 등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소의 인터페이스를 바꿔 보다 효율적인 플레이를 꾀했다는 것이 블리자드의 설명이다.
우선, 영웅 특성 선택창에 최적화된 UI가 도입됐다. 기존 UI는 서랍장과 같은 형태라 레벨업 시 무슨 특성을 찍어야 하는지 알아보기 힘들었다. 이를 레벨이 올라가면 초상화의 알림이 뜨고, 이를 클릭하면 큰 특성 전용창이 열리는 형태로 변경됐다.
이어서 미니맵의 테두리를 제거해 더 큰 화면으로 전장의 움직임을 더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영웅 간 구분 강화 등 전투 내의 직관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영웅 발 밑에 원을 추가해, 적과 아군을 구별하기 쉽게 변화했다.
UI는 물론 개인의 연속 처치 수와 같이 개인 업적을 명시하는 ‘연속 처치 미터기(가칭)’ 와 상대팀의 누군가를 세 차례 처치한 플레이어에게 현상금을 거는 ‘현상금 시스템(가칭)’, 소셜 시스템 등 내부 시스템의 추가적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알렸다.
커뮤니티 시스템 역시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이번 패치를 통해 파티 찾기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클랜이나 새로운 소셜 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다.
'히어로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m/ko-kr/news/142445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영상은 트위치 TV(http://www.twitch.tv/blizzheroes/b/530666573)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북미에서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인 '히어로즈'는 공식 홈페이지 (www.heroesofthestorm.co.kr)를 통해 추후 진행될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북미에서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인 '히어로즈'는 공식 홈페이지 (www.heroesofthestorm.co.kr)를 통해 추후 진행될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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