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궁합 콤비 임요환&홍진호의 '블소' 촬영 뒷이야기 공개

엔씨소프트는 오는 31일부터 3주간 열리는 '네네치킨배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임진록' 대회를 앞두고, 임요환과 홍진호의 촬영장 뒷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블소'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촬영 전 머리에 핀을 꽃고 있는 홍진호에게 "그대로 가면 되겠다"라고 농담을 던진다

▲ 임요환&홍진호의 '블소 비무제: 임진록' 촬영 뒷이야기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오는 31일부터 3주간 열리는 '네네치킨배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 임진록' 대회를 앞두고, 임요환과 홍진호의 촬영장 뒷이야기 영상을 공개했다.

'블소'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촬영 전 머리에 핀을 꽃고 있는 홍진호에게 "그대로 가면 되겠다"라고 농담을 던지고, 자신의 큰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 늘 홍진호의 뒤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홍진호 역시 자신의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임요환의 앞에 선다며 서로 상부상조한다고 맞장구를 친다. 특히, 임요환과의 키 차이 때문에 발판을 밟고 서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웃음을 준다.

이번 '블소 비무제: 임진록'은 31일(토)부터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네네치킨과 스틸시리즈(SteelSeries)가 후원하고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본선 진출 8명이 본선 토너먼트(Tournament)를 벌이며, 임요환, 홍진호가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도 열린다.

경기 첫 날인 5월 31일(토) 오후 7시 A조 4명이 1주차 본선 토너먼트를 한다. A조 우승자(1위)는 홍진호와 이벤트 경기를 갖는다. 6월 7일(토)에는 B조 4명이 2주차 토너먼트(Tournament)를 하고, 우승자(1위)는 임요환과 경기를 펼친다. 각 조 1∙ 2위는 3주차에 열리는 결승전과 임진록 경기 출전 자격을 얻는다. 6월 14일(토) 결승전이 진행되고, 6월 15일(일) 임진록 경기에서 임요환팀과 홍진호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전 경기는 현장 관람이 지원되며, 관람객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매 경기 선착순 1,000명에게 아이템 쿠폰(봄맞이 상자, 홍문파의 새해맞이 보급품, 신규의상),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로 아이패드 에어, PC 모니터, 스틸시리즈 마우스, 아이템 쿠폰(검은 태양, 주인 없는 배송품, 귀혼강), 출석 이벤트 참가자에게 게임 아이템, 생방송 인증샷 등록 이벤트로 신규 의상을 증정한다.

한편, 경기장에서는 공식 홍보대사 ‘스파이럴 캣츠’가 매 경기 블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event/independent/special/imjinlok/index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