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국방위원장, 임병장 사건은 게임중독 때문에 일어난 일
2014.07.01 16:39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황진하 국방위원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임병장’ 사건이 게임 중독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1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 2회 ‘인터넷 게임중독 토론회’에서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총기사고를 일으킨 임병장에 대해 “22사단 임병장이 게임 중독에 빠져서 자기만의 세계에 살다보니 군대라는


▲ 황진하 국방위원장
[관련기사]
황진하 국방위원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임병장’ 사건이 게임 중독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1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 2회 ‘인터넷 게임중독 토론회(손인춘 토론회)’에서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총기사고를 일으킨 임병장에 대해 “22사단 임병장이 게임 중독에 빠져서 자기만의 세계에 살다보니 군대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전우들과 어울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황진하 국방위원장의 주장에 따르면 임병장이 학교도 안가고 게임만 하면서 집에만 있다보니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군대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전우와 제대로 어울리지 못해 총기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임병장’ 사건을 게임과 연관시킨 것은 황진하 국방위원장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3일에도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가 YTN 뉴스속보에 출연해 ‘임 병장의 게임중독 가능성을 조사해봐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발언 말미에 ‘이건 물론 저만의 상상이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마무리한 신인균 대표와 달리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수사에서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게임을 '임병장'사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게임 중독은 해결해야 하는 과제지만 과도하게 규제 하다보면 산업의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 중독자 때문에 기업을 키울 수 없다는 점도 큰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극을 달리면서 서로 안된다고 할 때는 아무 해답이 없다”며 “게임 중독자를 걱정하는 쪽과 게임 산업이 같이 고민하면서 어떤 것이 해법인가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해답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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