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잘 알려진 네임드 개발자, 랍 팔도 블리자드 퇴사
2014.07.04 12:0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의 네임드 개발자 중 하나인 랍 팔도 CCO가 17년 간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난다. 랍 팔도 CCO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퇴사를 알렸다. 그가 블리자드를 떠나는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블리자드를 떠나 앞으로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있으며, 준비가 되었을 때 이를 알리겠다고 언급했을 뿐이다


▲ E3 2006 당시, 현장에서 게임메카와 인터뷰 중인 랍 팔도
블리자드의 네임드 개발자 중 하나인 랍 팔도 CCO(Chief Creative Officer)가 17년 간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난다.
랍 팔도 CCO는 7월 3일(북미 현지 기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퇴사를 알렸다. 올해 44세인 랍 팔도 CCO는 1997년에 블리자드에 입사해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워크래프트 3’, ‘와우, ‘디아블로 3’ 등, 회사의 주요 타이틀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후 그는 CCO로써 블리자드의 게임 개발을 이끌었다. 한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가 블리자드를 떠나는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블리자드를 떠나 앞으로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있으며, 준비가 되었을 때 이를 알리겠다고 언급했을 뿐이다. 랍 팔도 CCO는 ‘게임산업은 현재 매우 역동적이다. PC게임이 건재한 가운데, 새로운 콘솔과 모바일게임, 현실로 성금 다가온 가상현실이 있다. 마치 퀘스트 로그가 텅 비어있는 것처럼,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시작점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와우’의 공식 홈페이지에 남긴 글을 통해 랍 팔도 CCO는 17년 간 블리자드에서 근무해온 소회를 풀었다. 블리자드와 게이머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랍 팔도 CCO는 ‘당신(게이머)을 위해 헌신한 것과 블리자드의 팀과 함께 일했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다. 그 동안 나는 더 좋은 디자이너로, 그리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도 블리자드의 게임을 플레이어로서 지켜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대원미디어, 유희왕·디지몬 포함 카드게임 페스티벌 연다
-
2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중심으로 신작 개발 박차
-
3
‘마동석과 같이’ 어디로? 나고시 스튜디오 홈페이지도 폐쇄
-
4
데브시스터즈 1분기 영업손실 174억... 희망퇴직 실시
-
5
스타듀 밸리 개발자 “이혼·불륜 추가는 도덕적으로 반대”
-
6
[오늘의 스팀] 슬더스 2, 논란의 ‘문을 만드는 자’ 삭제한다
-
7
[이구동성] 중소에겐 너무 높은 ‘게임시장 의자’
-
8
이환, 서브컬처 GTA가 아니라 ‘서브컬처 붉은사막’에 가깝다
-
9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자체 퍼블리싱한다
-
10
펄어비스 '도깨비' 프리 프로덕션 단계, 핵심 자원 투입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슬더스 2, 논란의 ‘문을 만드는 자’ 삭제한다
-
2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자체 퍼블리싱한다
-
3
펄어비스 '도깨비' 프리 프로덕션 단계, 핵심 자원 투입
-
4
“부정적 스팀 평가 지워달라” 아웃바운드 개발자 논란
-
5
파랜드 택틱스 느낌, 국산 인디 '스타더스트' 29일 출시한다
-
6
대원미디어, 유희왕·디지몬 포함 카드게임 페스티벌 연다
-
7
‘마동석과 같이’ 어디로? 나고시 스튜디오 홈페이지도 폐쇄
-
8
검 만드는 소울라이크 '블레이드 오브 파이어' 스팀 출시
-
9
[이구동성] 중소에겐 너무 높은 ‘게임시장 의자’
-
10
스팀 컨트롤러, 떨어뜨리면 비명 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