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일만의 쾌거, 최지성 WCS 아메리카 시즌2 준우승
2014.07.08 17: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폭격기’ 최지성이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지성이 메이저대회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8월 WCS 시즌2 파이널 이후 316일만이다. 최지성은 5일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 8강전에 출전해 상대선수인 양준식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의 점수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폭격기' 최지성 (사진제공: GEM)
‘폭격기’ 최지성(레드불)이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지성이 메이저대회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8월 WCS 시즌2 파이널 이후 316일만이다.
최지성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열린 2014 WCS 아메리카 시즌2 8강전에 출전해 상대선수인 양준식(엑시옴)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의 점수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서 최지성은 6일 펼쳐진 준결승전에서 김민혁(엑시옴)을 3-1로 제압했지만 결승 상대인 양희수(무소속)에게 3-4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지성은 매니지먼트사인 GEM을 통해 “꼭 결승에 진출해서 KeSPA컵 시드를 획득하고 싶었다. 결승에서 3-4로 진 것은 아쉽지만 KeSPA컵 시드를 확보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결승전까지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지성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WCS포인트 1,000점과 15,000달러(약 1,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으며 오는 11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펼쳐지는 레드불 배틀그라운드:애틀란타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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