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또다시 표절의혹에 휩싸이나?
2004.07.24 10:12 게임메카 정우철
넥슨은 표절전문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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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또다시 표절의혹에 휩싸였다. 이번 표절시비에 휩싸인 넥슨의 게임은 온라인 리듬액션게임 ‘비트러쉬’로 비앤비, 카트라이더 이후 3번째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넥슨은 ‘표절전문 개발사’라는 오명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비트러쉬는 전통적인 표절시비의 주인공인 코나미의 비트매니아와 같은 장르의 게임으로 플랫폼이 온라인이라는 점만 제외하면 게임방식은 크게 다를바 없다. 표절의혹을 주장하는 측은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등이 현재 서비스 중이거나 클로즈베타테스트 중인 온라인 리듬액션게임의 장점을 조합했을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게임의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 중 게이머의 플레이화면 부분은 오투잼과 비슷하며 멀티플레이의 화면은 DJMAX와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멀티플레이시 상대방의 게임플레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은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마친 펜타비전의 DJMAX와 거의 동일하다.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은 이미 정식서비스를 실시중인 오투미디어의 오투잼에서 게임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 한 업계관계자는 “비트러쉬의 경우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에서 표절의혹을 떠올렸다”며 “하지만 아직 클로즈베타테스트도 실시하지 않았기 섣불리 표절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소한 실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때까지 판단을 유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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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비트러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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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미디어의 오투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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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비전의 DJMAX |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의 경우도 마리오카트의 표절의혹을 받았지만 게임이 서비스 되면서 전혀 다른 게임성으로 표절시비가 사그러졌다”며 “비트러쉬의 경우도 비슷한 게임들이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의혹을 받을 뿐 서비스가 시작되면 전혀 다른 게임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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