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 돈벼락" ‘러브라이브’ 러브카스톤 1만개가 공짜로
2014.07.18 15:29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리듬게임 ‘러브라이브’에서 18일 오후 2시 20경 불특정 다수의 유저에게 대량의 러브카스톤이 지급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일부 유저에게 약 550만원에 달하는 러브카스톤 1만개가 지급된 것이다

▲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일부 유저에게 러브카스톤 1만개가 무상 지급됐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리듬게임 ‘러브라이브’에서, 운영의 실수로 일부 유저에게 대량의 러브카스톤이 지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일부 유저에게 선물이 발송됐고, 선물에는 '러브라이브'의 캐시 러브카스톤 10000개가 들어 있었다. 러브카스톤은 210개에 9만9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결국 약 500만원에 달하는 액수가 무상으로 지급된 것이다.
러브카스톤을 받은 유저 중에는 ‘부원 모집’을 통해 울트라레어와 같은 게임 내에서 얻기 힘든 등급의 카드를 이미 다수 획득한 사례도 확인됐다. 일부 커뮤니티 게시판에 1% 확률로 획득 가능한 울트라레어 카드를 10장 이상 습득한 스크린샷이 게시된 것이다.
'부원 모집'은 현금으로 충전 가능한 러브카스톤으로 울트라레어나 슈퍼레어와 같은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과금 콘텐츠다. ‘러브라이브’가 리듬게임이긴 하지만 카드수집의 요소도 가진 만큼 유저들의 항의가 커지고 있다.
현재 '러브라이브'는 점검 공지와 함께 게임 접속이 차단된 상태며, 지급 오류에 대한 별다른 공지는 되지 않았다. 이번 사태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7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8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9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10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