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동접 1만 돌파 “인기 뜨겁네”
2004.08.05 09:15게임메카 박진호
네오위즈 게임포털인 피망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는 오픈 20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돌파하고 PC방 전문리서치사이트인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FPS분야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스페셜포스는 평균체류시간 및 재방문율에서도 눈에 띠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팀장은 "스페셜포스의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은 1시간 40분, 재방문율은 60%를 상회하고 있다"며 "PC방협회와의 본격적인 협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시작되면 더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스페셜포스의 인기를 더 확산시키기 위해 네오위즈는 피망PC방이 자체적으로 스페셜포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경품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또 팀플레이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더욱 만족시키기 위해 클랜서비스를 오픈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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