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영웅전 신규 캐릭터 '아리샤' 공식 데뷔
2014.07.23 15:4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마비노기 영웅전' 아리샤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23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테스트 서버에 베일에 감춰져 있던 아홉 번째 캐릭터 ‘아리샤(ARISHA)’를 공개했다.
'아리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9번째 캐릭터로, 장검인 ‘롱블레이드’와 마법을 발동시키는 ‘캐스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두 가지 무기를 혼용해 다양한 공격패턴을 구사한다.
특히, 손목 장신구 캐스틀릿에서 나오는 ‘마나 스톤’은 투척 및 폭파가 가능한 ‘마법 구체’로, 근접무기인 롱블레이드를 사용하다가, 중간에 마나 스톤을 뿌리고 기존 공격을 이어가는 방식의 연계기로 적에 강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아리샤' (사진제공: 넥슨)
또, 일정 레벨 도달 시 상대의 마나를 빼앗아오는 스킬 ‘드레인 마나’를 사용해 자신의 MP(Mana Point)를 채우고, 마나를 다시 롱블레이드에 주입해 막강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 밖에 '아리샤'와 마나 스톤의 위치를 뒤바꿔 적진에 혼란을 야기하는 ‘워프 홀’ 등 다양한 스킬을 보유했다.
'마영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임덕빈 디렉터는 “기존 캐릭터와 달리 아리샤는 일반공격 중 스매시공격인 마나 스톤을 투척, 폭파 및 회수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며 “아리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상황판단과 컨트롤을 통해 더욱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아리샤' 업데이트를 기념해 페이스북(facebook.com/mabi.heroes)에 공개한 ‘아리샤 런웨이 영상 2편’을 30일까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영상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유저 중 55명을 추첨해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아울러, '아리샤'를 플레이 한 후 숨겨진 버그를 찾아 ‘1:1 문의’ 게시판에 제보한 이용자에게 넥슨 캐시를 주는 ‘숨겨진 버그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영전' 아리샤 업데이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eroe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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