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엔터테인먼트, 차기작 프로젝트 재추진
2004.08.13 09:02 게임메카 박진호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마련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차기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가칭 ‘레나’라는 이름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씰 온라인의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기 위해 신규 프로젝트 팀을 씰 온라인 개발팀으로 통폐합하면서 잠정 연기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연기됐던 차기작 프로젝트가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내부 인사발령을 통해 두 명의 개발이사와 한 명의 개발팀장 그리고 씰 온라인의 클라이언트 개발 및 그래픽을 담당하고 있는 두 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신규 프로젝트팀을 만들었다.
이 중에는 ‘씰’과 ‘나르실리온’을 개발한 가람과 바람팀의 김병철 개발이사와 그래픽부분을 담당한 박재원 과장이 포함돼 있다.
또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신규 프로젝트팀 구성으로 씰 온라인 개발팀에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프로그래머 1명과 그래픽 디자이너 2명, 그리고 기획자 1명을 충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씰 온라인 및 차기작 개발에 필요한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이형인 실장은 “신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고 활동하려면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현재 콘솔용게임 개발과 온라인게임 개발에 대한 향후 계획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이번 신규 프로젝트팀이 어떤 분야를 맡게 될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써니YNK를 통해 중국 광우화하 과학기술유한공사와 1,000만 달러 규모의 씰 온라인 중국서비스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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