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가 견인, 소니 2014년 2분기 영업이익 97% 상승
2014.07.31 18:02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소니는 31일, 자사의 2014년 2분기(2014년 4월 1일~2014년 6월 30일) 실적을 발표했다. 소니의 2분기 매출은 1조 8,099억 엔(한화 약 18조 1,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98억 엔(한화 약 6,9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대폭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사전 전망치였던 237억 엔을 크게 상회한 결과다


▲ 2014년 4~6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소니
소니는 31일, 자사의 2014년 2분기(2014년 4월 1일~2014년 6월 30일) 실적을 발표했다.
소니의 2분기 매출은 1조 8,099억 엔(한화 약 18조 1,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98억 엔(한화 약 6,9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대폭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사전 전망치였던 237억 엔을 크게 상회한 결과다.
소니 측은 이번 영업이익률 상승에는 작년 말 출시한 차세대 가정용 콘솔 PS4의 판매가 꾸준히 유지되었고, 게임을 비롯한 동영상, 음악 네트워크 서비스 수입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흥행을 필두로 한 영화 부문, 월드컵 특수로 TV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른 홈 엔터테인먼트 가전제품 부문의 수익이 크게 늘었으며, 반면 모바일 부문에서는 손실을 기록했다.
PS4는 지난 4월 17일 전세계 판매량 7백만 대를 돌파했으며, 비슷한 시기 5백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라이벌 기기 Xbox One과의 차이를 크게 벌렸다.
한편, 소니는 올해(2014년 4월 1일~2015년 3월 31일)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7조 8,000억 엔, 영업이익은 5.3배 증가한 1,400억 엔, 최종 손익은 500억 엔 흑자(작년은 1,283억 엔 적자)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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