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스킨 무료로 쓴다, 도타 2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시작

▲ '도타 2'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1일, '도타 2’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PC방에서 도타 2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으로, 게임 내 상점에 출시된 모든 영웅의 스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영웅 스킨을 비롯해 ‘짐꾼’, ‘와드’, UI 스킨인 ‘허드(HUD)’, 게임 내 알림 음성을 특정 영웅의 목소리로 변경할 수 있는 ‘아나운서 팩’ 등 600여 종의 유로 아이템을 PC방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도타 2 유저분들께 다른 AOS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분들을 위해 PC방 전용 한정판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가맹 PC방 매장에 최신 버전의 '도타 2'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PC방 혜택을 담은 포스터, 미니 배너 등의 홍보물을 지원한다.

‘도타2’ PC방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