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카드 8종 추가, 하스스톤 '피조물 지구' 출시
2014.08.13 21: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피조물 지구' 우두머리 '타티우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13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첫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네 번째 지구인 ‘피조물 지구’를 출시했다.
'피조물 지구’는 수액으로 뒤덮인 실험실로 전쟁의 화신 ‘패치워크’, 거대한 살덩이 거인 ‘그라불루스’, 거대한 역병 사냥개 ‘글루스’ 그리고 생체 역학 언데드 거인이자 마지막 우두머리인 ‘타디우스’의 서식지이다. 각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 카드 ‘장의사’, ‘미치광이 과학자’, ‘간식용 좀비’, ‘울부짖는 영혼’을 각각 2장씩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우두머리들을 해체하면 ‘퓨진’과 ‘스탈라그’라는 전설 카드 한 쌍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 카드는 '죽음의 메아리'를 통해 '타디우스'를 소환할 수 있다. 기존 지구들을 통해 각각 6종의 신규 카드들이 선보여진 데 반해 '피조물 지구'를 통해서는 총 8종의 신규 카드들이 추가된다.

▲ '피조물 지구'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카드 8종 (사진제공: 블리자드)

▲ '피조물 지구' 보상으로 주어지는 '스탈라그'와 '퓨진' (사진제공: 블리자드)
'피조물 지구'의 일반 난이도 우두머리들을 모두 쓰러트리면 더욱 어려운 도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영웅 난이도가 개방되며 숨겨져 있던 '사제'와 '전사'의 도전 과제도 함께 열린다. 직업 전용 과제들을 모두 정복하면 추가로 ‘어둠의 이교도’와 ‘죽음의 이빨’과 같은 새로운 직업 전용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총 다섯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구는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각 지구에 입장하려면 지구당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거나 여러 지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하스스톤 낙스라마스'의 저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PlayHearthston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김보성이 출연한 '하스스톤' 프로모션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KnPaKkVUS1c&list=UUEOoYEH7uLJ0Ux566Hy3XmQ)은 유투브에서 약 10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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