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도 웹보드 직격탄, 2분기 매출 68% 감소
2014.08.14 14:09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14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매출은 44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억 원, 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74%, 92% 감소했다


▲ 네오위즈게임즈 2014년 2분기 실적 요약표 (도표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14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의 2분기 매출은 44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3%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억 원, 7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74%, 92%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4% 감소한 187억 원으로 전체의 42% 비중을 차지했으며, 해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2% 감소한 253억 원으로 58%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매출은 2분기 전체에 반영된 웹보드게임 규제와 전 분기 '피파온라인 2'의 일회성 매출 효과 제거의 영향으로 큰 감소세를 보였으며, 해외 역시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감소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4년 하반기 중 온라인 골프 게임 ‘온 그린’과 FPS 장르의 ‘블랙스쿼드’를 출시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는 한편, 대작 MMORPG ‘블레스’와 MORPG ‘프로젝트 블랙쉽’, FPS ‘피어 온라인’ 등 신작 온라인게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해 적극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핑거나이츠for Kakao’ 등 최근 출시한 신작 4종을 비롯해 ‘도데카’와 ‘그라나사’, ‘진봉신연의’를 3분기 중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실적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을 통해 대작 MMORPG ‘테라’가 3분기 중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모바일 게임 4종이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2014년 2분기는 웹보드게임 규제와 계절적 비수기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이익 기반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시기였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모바일 신작을 선보이며 실적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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