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태 발생하는 맵, 마이트앤매직히어로즈 7 플레이 영상

▲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의 데모 플레이 영상(영상출처: IGN)

유비소프트는 ‘게임스컴 2014’에서 턴제 전략 RPG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의 최신작,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이하 MMH 7)’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MH 7’의 싱글플레이 영상은 전체 월드 맵과 함께, 필드 전투, 공성전의 모습 등 전반적인 게임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 ‘듀크 이반’과 ‘아카데미’ 세력의 대립을 그린 캠페인을 배경으로, 전체적으로 세련되진 월드 맵, 강화된 연출, 다양한 지형지물이 등장하는 전장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적이 도시에 걸어둔 보호막을 ‘디스펠’ 마법을 사용해 걷어내거나, 눈사태로 길이 막히는 등 월드 맵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다.

'MMH 7'은 제국의 패권을 노리는 6대 세력 간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다. 사실상 통치자가 사라진 제국은 내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에 게임의 주인공, '듀크 이반'은 본인을 돕는 6명의 조언자와 힘을 합쳐 내전을 종결하기 위해 나선다.

현재 공개된 세력은 '헤이븐', '아카데미', '네크로폴리스', '스트롱홀드' 등 4곳이며, 나머지 2곳은 유저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반'과 '포트리스' 중 하나를 뽑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MMH 7'은 PC로 2015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 'MMH 7' 스크린샷과 '아카데미' 성 컨셉아트(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