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정규리그 초읽기, '블소' 천하제일비무 프리시즌 시작

▲ 20일 시작된 '블레이드앤소울 천하제일비무 프리시즌'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에서 '천하제일비무 프리시즌(pre-seas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시즌은 2014년 하반기 시작하는 블소 e-Sports 정규리그의 사전 준비 기간으로, 20일(수)부터 9월 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 기간에 변화된 비무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변화된 비무 시스템에서는 그 동안의 시즌랭킹이 초기화되고, 다전제(3전 2선승제),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표준 능력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늘(20일)부터 ‘블소걸’을 선발한다. 선발된 블소걸은 2014 하반기 블소 e-Sports 시즌 중 리포터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온ㆍ오프라인에서 블소 e-Sports 알리기에 나선다. 지원은 오는 29일까지 받으며,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9월 10일 이후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비무제 임진록 시상식에서 블소 e-Sports 리그 출범 및 월드 챔피언십 개최를 발표했다. 블소 e-Sports와 정규리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 예정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천하제일비무 프리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블소걸'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