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국내와 해외 등급분류 결과 73.4% 일치한다'
2014.09.01 13:5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동일한 게임에 대해 국내와 해외의 등급분류 결과가 73.4% 동일하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지난 8월 29일 발간한 '2014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에 따르면 국내와 미국, 일본 등 외국 게임물등급분류기관과의 동일 게임물 등급분류 결정 결과, 약 73.4%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게임에 대해 국내와 해외의 등급분류 결과가 73.4% 동일하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지난 8월 29일 발간한 '2014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에 따르면 국내와 미국, 일본 등 외국 게임물등급분류기관과의 동일 게임물 등급분류 결정 결과, 약 73.4%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위 출범 후, 첫 발간하는 '2014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에는 처음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국가별 등급분류기관의 게임물 등급분류 결정현황과 동일게임물에 대한 각 국가의 등급분류결정 정보를 수록했다.
연감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ESRB의 경우 동일한 콘솔 게임물 총 375건 중 269건(71.7%), 한국과 유럽 PEGI의 경우 동일한 PC 및 비디오 게임물 총 326건 중 244건(74.9%), 한국과 일본 CERO의 경우 동일한 콘솔 게임물 총 257건 중 190건(73.9%)에 대해 등급분류 결정이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국내 온라인PC 및 콘솔,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현황 및 7년간 추이까지 다양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위는 2013년 한 해 동안 등급분류심의회의를 총 78회 개최하여 총 1,936건의 게임물을 등급분류했다. 플랫폼 별로 살펴보면, 2013년에는 PCㆍ온라인 게임물이 5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비디오ㆍ콘솔 게임물 454건, 모바일 게임물 445건, 아케이드 게임물 229건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용등급별로는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이 756건(43.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체이용가’ 663건(38%), ‘12세이용가’ 203건(11.6%), ‘15세이용가’ 125건(7.2%) 순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게임위는 2013년 검ㆍ경의 불법 게임물 단속지원을 총 629건 실시하여 이 중 390건(62.0%)이 단속하고 불법게임물 518종, 16,511대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감에 새롭게 수록된 오픈마켓 게임물의 자체등급분류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오픈마켓 사업자가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신고한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은 총 735,931건으로, 이 중 2011년 3,331건에서 2012년 354,375건으로 급증하여 2013년에는 378,225건으로 정점을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2014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연감'은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grac.or.kr) 자료실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기 및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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