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오토 몰아내고 생기 되찾은 R2, 순위권 재진입
2014.09.03 17:5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오토와의 전쟁에서 성과를 거둔 ‘R2(Reign of Revolution)’가 간만에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가 NHN 재직 당시 제작한 MMORPG ‘R2’는 높은 액션성과 대규모 공성전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갈수록 늘어나는 오토 프로그램 사용자 및 작업장 계정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 '디아블로3'를 포함한 PC게임과 웹게임은 해당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오토와의 전쟁에서 성과를 거둔 ‘R2’가 간만에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펄어비스 김대일 대표가 NHN 재직 당시 제작한 MMORPG ‘R2’는 높은 액션성과 대규모 공성전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갈수록 늘어나는 오토 프로그램 사용자 및 작업장 계정으로 몸살을 앓아 왔다. 이에 웹젠은 지난 8월 초, 서버 접속 시 회원계정과 동일한 명의의 휴대폰 인증을 요구하는 '2채널 전화인증' 방식을 도입한 ‘R2’ 신규 서버 ‘넵튠’을 발표했다. 이는 본인인증이 안 되는 오토/작업장 계정의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8월 28일(목)부터 운영을 시작한 ‘넵튠’ 서버는 사전등록자 2만 명 중 70% 이상이 접속하며 성황을 이뤘다. 웹젠 관계자에 따르면, ‘R2’는 보안인증 강화 서버 ‘넵튠’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오늘(3일)까지 동시접속자가 25% 이상 증가했으며, 8천명 이상의 신규 유저가 추가되었다. 여기에 지난 7월 업데이트한 ‘Re:Birth Part3, 신이 내린 축복’ 업데이트 효과까지 재점화되면서 41위로 순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R2’ 사업을 담당하는 양진규 PM은 “’2채널 전화 인증’ 방식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넵튠’ 서버에서는 현재까지 ‘오토/작업장’으로 분류되는 불법 프로그램 접속이 발견되지 않았다. 성공적으로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는 만큼 회원분들이 많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청서버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정서버 '넵튠' 오픈으로 상승세를 탄 'R2'
접속 장애+자체 버그, 마비노기 9계단 하락
상위권에서는 ‘메이플스토리’와 ‘사이퍼즈’가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을 밀어내고 각각 6~7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순위 변동은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의 하락세라기보다는, 지난 주말 ‘던파&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를 통해 이슈를 끈 ‘사이퍼즈’와 후속작인 ‘메이플스토리 2’의 알파테스트 참가자 모집으로 유저 관심이 동반 상승한 ‘메이플스토리’의 상승세라 해석하는 것이 알맞을 듯 하다.
그 아래 중위권에서는 ‘엘소드’와 ‘마비노기’가 하락세를 보였다. ‘엘소드’는 지난 8월 23(토)~24(일) SETEC에서 열린 서울코믹월드에 부스를 열고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행사를 통한 화제가 일회성으로 끝남에 따라 이번 주에는 오히려 PC방 순위 등에서 하락세를 기록, 지난 주 대비 7계단 하락한 20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넥슨의 네트워크 장애와 자체 버그가 겹쳐 유저들의 원성을 산 ‘마비노기’ 역시 35위(↓9)까지 떨어졌다.
지난 26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파이널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인 ‘검은사막’이 4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고, 지난 27일(수) 정식서비스와 함께 첫 공식 대회를 시작한 캐주얼 AOS ‘코어마스터즈’는 7계단 오른 3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주 순위권에 진입했던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은 1주 만에 순위권에서 내려갔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KBS, 파란, 네이트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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