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서버 오픈, '검은사막' 파이널 테스트 시작

▲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 (사진출처: 공식 사이트 메인)

다음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를 17일 오후 3시부터 28일까지 12일간 논스톱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만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접속이 가능하다.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 한 회원은 20일부터 '검은사막' 체험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더욱 진화된 전투 시스템과 생활형 콘텐츠, 대규모 공성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많은 인원의 동시 접속 및 24시간 서버 운영을 통해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자동 응모되는 레벨 달성 이벤트에서는 11레벨 달성자 200명에게 커피전문점 기프티콘을, 22레벨 달성자 1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33레벨 달성자 20명에게 영화예매권 2장을, 44레벨 달성자 5명에게 GTX760 그래픽 카드를, 마지막으로 51레벨 달성자 2명에게는 고급 27인치 모니터의 행운이 주어진다.

또한 ‘검은사막’이 선보이는 무역, 제작, 채집, 낚시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의 부문별 최고 레벨을 달성한 1인에게는 콘텐츠에 어울리는 푸짐한 상품(무역-여행상품권 100만원권, 낚시-랍스터 홈파티 세트, 제작-고급 공구 세트, 채집-아웃도어 상품권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체험PC방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체험PC방에서 테스트가 가능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속시간이 가장 많은 유저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해당 유저들이 플레이한 PC방에는 매장 카드를 지급한다.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는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와 검은사막 게임메카(http://black.gamemec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