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이동과 전투를 심리스 필드에서 함께
2014.09.20 12:57 게임메카 도쿄 특별취재팀
내년 1월 22일에는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가 PS3로 발매된다. ‘Zest(정열)’를 테마로 삼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는 ‘정열이 세계를 비추는 RPG’라는 시리즈 특유의 장르명을 내세웠다. 인간과 천족의 이야기를 그린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게임메카는 반다이남코의 바바 히데오 프로듀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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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를 대표하는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가 2015년에 20주년을 맞이한다. 슈퍼패미컴으로 등장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시작으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화려한 액션과 감미로운 스토리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내년 1월 22일에는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가 PS3로 발매된다. ‘Zest(정열)’를 테마로 삼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는 ‘정열이 세계를 비추는 RPG’라는 시리즈 특유의 장르명을 내세웠다. 인간과 천족의 이야기를 그린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게임메카는 반다이남코의 바바 히데오 프로듀서를 만났다.

▲ 반다이남코 바바 히데오 프로듀서
인간과 천족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이야기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는 하이랜드 왕국과 로란스 제국이 패권을 다투는 ‘그린우드’ 대륙을 배경으로 삼았다. ‘그린우드’ 에는 ‘천족’이라는 신비한 종족과 ‘천족’과 계약하여 세계를 정화하는 구세주 ‘도사’의 이야기가 전승되어 왔다. 대륙이 다시 어둠에 휩싸이려 하는 시기에 플레이어는 천족과 교신할 수 있는 능력 ‘영응감’이 높은 청년 ‘스레이’를 조작하여 세계를 향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시리즈 15주년 기념작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쥬드와 미라, 더블 주인공을 내세웠다. 그러나 20주년 기념작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는 기존 시리즈와 같이 1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바바 프로듀서는 “각각의 주인공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했던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와 달리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는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주인공 ‘스레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기존 시리즈에도 참가했던 후지시마 코스케와 이노마타 무츠미를 비롯한 4명의 디자이너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여 게임의 매력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4차 PV(출처: 반다이남코 공식 유투브 채널)
이동과 전투를 한 곳에서! 거대한 ‘심리스 필드’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심리스 필드’다. 이동과 전투 필드가 나뉘어 있던 이전 작품과 달리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서는 이동과 전투가 하나의 필드에서 진행된다. 전투 시스템 역시 심리스 필드에 맞춘 ‘퓨저닉 체인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FC-LMBS)’을 적용하여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심리스 필드’를 구현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바 프로듀서는 ‘RPG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게임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RP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직접 모험한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필드를 대폭 넓히고 이동과 필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거대한 심리스 필드가 이번 작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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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에서 이동과 전투가 함께 이루어진다
신형 콘솔 기기용 ‘테일즈 오브’ 신작 개발 계획은 아직 없다
PS4와 Xbox One이 발매가 되면서, 신형 콘솔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바바 프로듀서는 신형 콘솔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 신작 개발에 대해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매우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
“PS4나 Xbox One으로 즐기는 ‘테일즈 오브’ 신작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발 계획도 없고요. 물론 새로운 콘솔 기기가 나왔으니까 언젠가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 신작을 개발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PS3로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내년 1월 PS3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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