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도타 2' 유저 초청행사 및 기념 이벤트 실시

▲ '도타 2' 1주년 이벤트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2일(수), AOS 게임 ‘도타 2’의 한국 서비스 1주년(10월 25일)을 기념해 유저 초청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유저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오는 26일(일) 낮 12시 ‘넥슨 아레나’에서 유저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지난 1년 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 향후 리그 방향, PC방 혜택 추가 등의 계획을 발표한다.

행사장에서는 지난 7월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 e스포츠 대회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2014)’ 현장에서만 판매되었던 ‘캐릭터 미니 피규어’, ‘플러시볼’, ‘루빅 플러시’, ‘도타 2’ 티셔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비밀상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도타 2’ 유저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참여한 300명에게는 ‘곰방대 도사’, ‘강철 태엽 기사’, ‘특별 짐꾼’ 등 인 게임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첫돌맞이 보물’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25일(토)부터 11월 2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도타 2’에 접속한 유저 모두에게 게임 내 ‘승전물 전시관’에 전시할 수 있는 ‘첫돌맞이 기념 트로피’를 지급하고, 한 경기 이상 플레이한 유저를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특별 짐꾼 에비야’와 ‘첫돌맞이 보물’을 증정한다.

‘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지난 1년간 도타 2에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주신 모든 유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1주년 기념 행사를 비롯해 많은 것들을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 주시고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타 2’ 1주년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도타 2’ 공식 웹사이트(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