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개리엇 신작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 11월 스팀 출시
2014.10.24 11:59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 E3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울티마’ 시리즈를 개발한 로드 브리티쉬, 리처드 개리엇의 신작 RPG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 포세이큰 버츄(Shroud of the Avatar: Forsaken Virtues)’가 오는 11월 24일(월) 스팀으로 출시된다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 포세이큰 버츄(이하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는 지난 2013년 3월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하고 30일만에 모금액 1,000,000달러(약 한화 10억 6천만 원)을 달성하면서 개발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되는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는 계획된 5부작 중 1부로, 방대한 크기의 중세 판타지 세계를 선보인다.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에서 플레이어는 이 오픈월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주어진 스토리라인과 퀘스트를 따라 모험을 펼치게 된다. 여기에 따로 직업을 선택할 필요 없이 각종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선택 시스템’을 통해, 원한다면 자신의 캐릭터를 영웅, 악당 등 원하는 방향으로 키워나갈 수 있다. 이 밖에도 하우징, 낚시, 요리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도 제공하여, 게임 내 방대한 자유도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싱글플레이와 선택형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여, 혼자서 스토리를 즐기거나 원하는 친구만 초대해서 소수의 인원으로 세계를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는 오는 11월 24일(월) 스팀 앞서 해보기 게임(얼리 액세스)로 출시되며, 정식 버전 출시일은 미정이다.
▲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