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후네 케이지 참여 '어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 11월 한글화 발매

▲ 11월 5일 발매되는 '어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전용 다운로드 타이틀 '어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AZURE STRIKER GUNVOLT)'를 오는 11월 5일 한글화 발매한다고 밝혔다.

'어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는 '록맨', '귀무자' 등 유명한 액션 게임을 제작해 온 게임 프로듀서 이나후네 케이지가 제작에 참여한 라이트 노벨 2D 액션게임이다. 초능력 소년 ‘건볼트’가 거대 조직인 ‘스메라기 그룹'에 맞서 대결하는 내용을 다루며, 총과 뇌격 배리어, 전자결계 등을 통해 역동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액션 게임과 차별되는 요소로는 긴박한 액션을 펼치는 도중에도 등장인물 사이에 계속해서 여러 대화가 발생하는 등 마치 한 편의 박력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각을 선사한다.

'어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는 11월 5일, 희망소비자가격 20,000원에 닌텐도 e숍에서 다운로드 판매될 예정이며, 2015년 2월 4일까지 게임을 구매할 경우 추후 발매되는 '마이티 건볼트(MIGHTY GUNVOLT, 대응 언어: 영어)'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마이티 건볼트'의 발매일은 추후 한국닌텐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개발사인 INTI CREATES는 '어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의 국내 발매를 기념해, 게임 프로듀서 이나후네 케이지의 팬미팅 이벤트를 11월 8일(토)에 개최한다. 개최 장소와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한국닌텐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 '어주어 스트라이커 건볼트'의 주인공 건볼트 (사진제공: 한국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