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 스타리그 2005 8강, 부산 경성대 투어!
2005.05.24 12:01 게임메카 정우철
스타크래프트 개인전 리그인 ‘에버 스타리그 2005’ 8강 2주차 경기가 27일 저녁 6시부터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경성대는 e스포츠 최초의 지방투어가 열린 장소로 이번 투어 역시 결승전에 버금가는 8강 카드와 경성대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기간과 맞물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 투어에서는 최연성 대 서지훈, 박성준 대 변형태, 이병민 대 전상욱, 박태민 대 박정석의 4경기가 벌어진다.
이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박정석(KTF매직엔스)과 박태민(SK텔레콤 T1)의 대결이다. ‘영웅토스’ 박정석은 8강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벼랑끝에 몰려 있지만 홈그라운드나 다름없는 부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둔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박태민은 1차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세가 올랐다. 작년 말부터 각종 메이저 대회 상위권에 입상하며 이어진 상승세가 최근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다. 특히 대 프로토스전 전적은 9승 1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보이고 있다.
박정석의 통산 전적은 64승 51패, 대 저그전 전적은 25승 29패다. 박태민의 통산 전적은 36승 22패.
최고의 테란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최연성(SK텔레콤 T1)과 서지훈(GO)의 대결에서는 서지훈이 1승을 챙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1차전에서는 당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서지훈이 완벽하게 승리를 낚았다.
서지훈의 통산 전적은 59승 32패, 대 테란전 전적은 19승 7패다. 최연성의 통산 전적은 34승 22패, 대 테란전 전적은 15승 12패다.
경기관람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오후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에버 스타리그 2005 하이라이트를 감상한 후 7시에 본 경기가 들어갈 예정으로 에버 휴대폰을 소지한 선착순 250명(1인 2매)에게는 에버존 좌석 티켓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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