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 2005 시즌 2, 각 종목 8강 진출자 확정
2005.06.16 17:40 게임메카 정우철
WEG2005 두 번째 시즌이 2주간의 대장정 끝에 8강 대진을 완성했다.
먼저 워크래프트3에서는 한국선수 4명 전원이 8강에 진출했지만 모두 같은조에 소속되면서 누가 4강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6강 A조에서는 장재호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며 3경기 전승으로 조1위를 확정했고 64AMD소속의 게디미나스가 조2위로 진출했다.
B조에서는 중국의 순리웨이가 즈드라코브와의 경기마저 승리하면서 3연승으로 조1위로 8강에 진출했고, 순리웨이에게 역전패 당했던 조대희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조2위로 8강에 올라 자존심을 지켰다.
16강 예선 ‘죽음의 조’였던 C조는 WEG에 첫 참가한 비요른 외드만이 3승으로 조1위 8강에 진출했고, 한국의 김동문은 지난 시즌 4위 조우천, 프랑스의 멜론 유안을 연파했지만 마지막 날 비요른 외드만에게 당한 패배로 조2위에 멈출 수밖에 없었다.
D조에서는 첫시즌 준우승자인 황태민이 데니스찬에게 3패를 당했으나 마지막경기에서 디미타르에게 승리해 2승 1패 조2위로 8강에 합류했다.
16강 경기를 모두 마친 현재 4명의 한국선수로 이뤄진 E조와 중국의 순리웨이, 미국의 데니스찬, 리투아니아의 게디미나스, 스웨덴의 비요른 외드만까지의 F조, 모두 5개국 8명의 선수들의 8강 리그전의 틀이 맞춰졌다.
한편 카스 종목에서는 WEG 2005 1차 시즌 우승팀 ‘NoA’가 2연패로 예상 밖의 탈락을 당했고 월드이스포츠게임즈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설한 한국대표 ‘Project’팀 역시 미국, 유럽의 강호를 만나 2패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카스 A조에서는 미국계 ‘GamerCo’가 2승으로 조1위로, 유럽계 ‘Catch-Gamer’가 1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8강에 각각 진출 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주-유럽연합팀 ‘NoA’는 한번의 승리를 거두지 못해 팬들을 실망시켰으며 이번 시즌에 처녀 출전한 ‘Begrip-Gaming’이 2승으로 조1위로 도약하고 중국의 강호 ‘wNv’가 조2위에 올라 각각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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