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10만 관객 신화 재현 ‘Again 2004 광안리’
2005.07.25 10:21 게임메카 정우철
작년 7월 10만 관객이 모여 세상을 놀라게 했던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다시 한 번 e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7월 30일 저녁 7시 ‘KTF매직엔스(이하 KTF)’ 대 ‘SK텔레콤 T1(이하 SK텔레콤)’간의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결승전은 e스포츠 최고의 흥행카드라 불리는 양대 이동통신사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서 작년 10만 관객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스카이 프로리그 2005 대회의 1라운드, 2라운드, 그랜드파이널 중 1라운드 우승팀을 가리는 자리로 1라운드 우승팀은 상금 5천만원과 함께 내년 2월에 열리는 그랜드파이널 자동 진출권이 주어진다.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1, 3, 5 경기는 1대1 개인전 2, 4, 6 경기는 2대2 팀플전으로 진행되며 3대3 동률일 경우 마지막 7경기는 양 팀의 에이스가 출전하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치러진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KTF의 2대2 팀플과 SK텔레콤의 개인전의 한 판 대결이 될 전망이다.
KTF는 2004 시즌 포함 정규리그 18연승의 대기록을 세우며 이번 대회 1라운드 10전 전승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팀. 조용호, 김정민, 박정석 등이 주축인 2대2 팀플 성적이 16승 4패로 SK 텔레콤(9승 8패)을 압도한다.
개인전에서는 개인전 다승 1위 강민이 버티고 있다. 강민은 개인전 전적 6승 1패로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6전 전승하며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 이밖에 고향인 부산에서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박정석이 팀플전 6전 전승으로 뒤를 받치고 있다.
결승전 입장권은 메가박스(서면/해운대), 베니건스(서면/남포/해운대), 바이더웨이(부산 경남지역)에서 결승전 VIP 티켓 교환권을 배포 중이며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 티켓을 배부한다. 스카이 휴대폰을 지참한 선착순 1천명은 VIP좌석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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