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 e스포츠 메이저리그로 거듭나겠다
2005.09.13 19:02 게임메카 박진호
월드이스포츠게임즈(이하 WEG)가 CJ미디어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3차 시즌을 통해 e스포츠 메이저리그 위상을 굳히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WEG는 모델과 해외에서의 영향력, 컨텐츠 완성도에 있어 e스포츠계에 상당한 지위를 확보했으나 자본면에서 취약한 점을 드러내 안정성 부분에서 의문이 제기돼 왔다.
하지만 CJ미디어의 투자를 통한 경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e스포츠 비즈니스를 펼쳐갈 수 있게 됐다.
월드이스포츠게임즈의 정일훈 대표이사는 “그 동안 한국형 e스포츠의 해외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 시험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성장에 주력할 때"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는 3차 시즌이 WEG가 가진 가능성을 확실하게 드러내 보일 때"라며 자신감을 내 비쳤다.
WEG2005 3차 시즌은 오는 10월 22일부터 7주간 치러지며 오는 12월 대륙별 예선을 거친 72명의 월드스타들이 출전하는 결승전은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WEG는 그 동안 ‘e스포츠 글로벌 산업화’를 기치로 내걸고 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해 왔으며 지난 1,2차 시즌을 통해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04년 ‘WEG 한중 국가대항전’을 개최해 ‘중국의 e스포츠 한류 원조’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중국 Tom.com 설문조사에서는 WCG, CPL등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대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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